(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29일 양일간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초청 설명회인 'Shinhan Korea Corporate Day 2011' 행사를 홍콩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컴텍, OCI머티리얼즈, GKL, 고영, 케이비티, 메디포스트, 후너스 등 국내 7개 코스닥 상장기업과 해외 14개 기관투자가가 참석했다.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세계경제가 어렵지만, 진정한 강자는 이런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며 "세계 경제가 재편되면 이런 히든 챔피언의 가치를 미리 알아본 투자가들에게는 더 큰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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