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업계 최초 바콜로드 직항 전세기 골프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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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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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스트항공(Z2),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주 2회 총 14회 운항<br/>여유로운 36홀 보장, 3개 골프장 번갈아가며 라운드 즐겨 3박 5일 89만 9000원부터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골프여행 겨울 성수기를 맞아 여행업계 최초 필리핀 바콜로드 직항 전세기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골프여행 겨울 성수기를 맞아 여행업계 최초 필리핀 바콜로드 직항 전세기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모두투어는 제스트항공(Z2)과 바콜로드 직항 전세기 계약을 맺고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주 2회(수요일 – 2박4일/81홀 라운드, 토요일 – 3박5일/117홀 라운드) 총 14회 운항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필리핀 골프의 호황기로 인해 기존 마닐라 및 클락 지역에 골프 여행객이 몰려 새로운 대안 지역이 필요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인근 거리의 바콜로드를 선택했다. 바콜로드는 인천공항에서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비교적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마닐라에 비해 평균 온도가 2~3도 가량 낮고 습도가 적어 쾌적한 기온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바콜로드 골프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1일 여유로운 36홀 라운드가 보장된다는 점이다. 라운드의 밀림현상 없이 3개의 골프장(네그로스/바콜로드/빅토리아 C.C)에서 번갈아 가며 라운드를 할 수 있어 매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 공항에서 호텔 골프장까지의 이동시간은 최대 20~50분으로 최소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고, 성수기 기간에 대형단체나 동호회 골프대회 및 인센티브 행사가 가능하다.

모두투어 골프사업부 이원경 차장은 “기존 필리핀에 한정되어 있던 지역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발 빠르게 수용해 새로운 골프시장을 개발했다”며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여행업계 최초의 도전인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부담 없는 골프여행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문의)154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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