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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골프여행 겨울 성수기를 맞아 여행업계 최초 필리핀 바콜로드 직항 전세기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골프여행 겨울 성수기를 맞아 여행업계 최초 필리핀 바콜로드 직항 전세기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모두투어는 제스트항공(Z2)과 바콜로드 직항 전세기 계약을 맺고 내년 1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주 2회(수요일 – 2박4일/81홀 라운드, 토요일 – 3박5일/117홀 라운드) 총 14회 운항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필리핀 골프의 호황기로 인해 기존 마닐라 및 클락 지역에 골프 여행객이 몰려 새로운 대안 지역이 필요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인근 거리의 바콜로드를 선택했다. 바콜로드는 인천공항에서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비교적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마닐라에 비해 평균 온도가 2~3도 가량 낮고 습도가 적어 쾌적한 기온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바콜로드 골프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1일 여유로운 36홀 라운드가 보장된다는 점이다. 라운드의 밀림현상 없이 3개의 골프장(네그로스/바콜로드/빅토리아 C.C)에서 번갈아 가며 라운드를 할 수 있어 매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 공항에서 호텔 골프장까지의 이동시간은 최대 20~50분으로 최소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고, 성수기 기간에 대형단체나 동호회 골프대회 및 인센티브 행사가 가능하다.
모두투어 골프사업부 이원경 차장은 “기존 필리핀에 한정되어 있던 지역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발 빠르게 수용해 새로운 골프시장을 개발했다”며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여행업계 최초의 도전인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부담 없는 골프여행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문의)154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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