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의 한 관계자는 “당사는 종금업 라이선스 만료를 앞두고 있다. 당사가 대형증권사로 성장한 밑거름이 됐기 때문에 종금업 인가만료에 대한 우려가 다소 있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주변의 우려와 달리 당사 내부적으로는 수년 전부터 이에 대비해 사업 변환 및 호환 등 분야별로 변신을 준비해 왔으며, 사업영역의 축소에 따라 기존 사업의 강화 및 신규 사업 개척을 위한 토대를 닦아 왔다”고 말했다.
이어 “종금업 인가만료가 갑자기 결정된 것이 아니라, 종금을 합병할 당시 이미 정해져 있던 사항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진행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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