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경기도 건축문화상 수상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 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제16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공모전에서 사용승인부분 주거부분과 비주거부분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사용승인부분 주거부분에선 포일자이아파트를 응모해 금상을 수상하게 됐는 데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을 적용한 친환경 공동주택으로 입주자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는 게 높이 평가됐다.

비주거부분에서는 의왕 어린이랜드와 청계동 주민센터를 출품해 이 가운데 의왕 어린이랜드가 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의왕 어린이랜드는 꿈초롱 시립 어린이집과, 글로벌 어린이도서관, 영어체험학습장을 설치·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 건축문화상 공모전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사용승인부분의 주거부분과 비주거부분에서 12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6일 수원시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수상작품 전시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