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부희망케어센터, 사할린동포 송년의밤 행사 열어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남양주시 THE늘봄에서 사할린 동포를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할린에 거주하다 영주 귀국해 남양주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 6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사할린 동포들이 명실상부한 남양주시민으로서 권리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많은 노역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에는 사할린 동포 총 30세대 60명이 지난해부터 진접읍 휴먼시아 임대아파트를 지원받아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남양주시 적십자봉사회가 공동주관하고, 국민은행 퇴계원지점과 THE늘봄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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