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전국가 유로위기 해결에 동참하길 촉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유로 위기 충격이 전국가에 미치기 때문에 모두 해결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라가르드는 이날 미국 국무부 연설에서 “저소득국, 신흥국, 중진국 혹은 최고 선진국에 이르기까지 갈수록 심화되는 유로 위기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는 없다”면서 “일부 국가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시발점인 유로권이 먼저 노력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희망하건대 모든 국가와 모든 지역이 실질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IMF를 통해 유로 위기 타결을 지원할 수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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