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LG패션의 인터스포츠가 주최한 실내야구 배팅 개인전 대회 '나는 타격왕!(나·타·왕)'이 지난 7일 이후 5백여 명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는 타격왕!'에는 하루 평균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이후 14일까지 총 502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7일까지 약 7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격왕중왕 부문에는 271명이 참여했으며 강속구왕에는 136명, 청소년타격왕에 40명, 여자타격왕에 22명이 참여하는 등 겨울 실내야구를 사랑하는 야구인들의 참여가 전 부문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나타왕 대회는 인터스포츠 양재점을 방문해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난이도가 다른 7개의 공을 받아 쳐 점수판에 명중시키는 것으로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총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개인전 경기 내용은 인터스포츠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고 점수를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한편, 최고득점자인 타격왕중왕에게는 최고급 글러브, 최고시속을 기록한 투수를 선발하는 강속구왕에는 투수용 글러브, 최대 팀원이 참여한 사회인 야구팀에게는 최다참여상으로 경기용 공 1세트(12개)가 제공된다.
팀 유니폼과 장비를 착용해 한껏 멋을 낸 참가자에게는 베스트드레서상으로 야구유니폼을 지급하고 만 12세 이상 참가자 중 최고득점자인 청소년타격왕은 패션운동화, 여자야구단 및 일반인 중 최고득점자인 여자타격왕에는 스포츠 운동화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8일(일) 1시에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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