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바쁜 생활로 인해 건강을 돌보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은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당·혈압·체성분·중성지방·콜레스테롤에 대한 기초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보건소 1층에 있는 건강원스톱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만 하면 된다.

보건소는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해 허리둘레(남자 35인치·여자 33인치 이상), 혈압(130/85mmg), 혈당(공복 100mg/dL 이상), 콜레스테롤(40mg/dL 이상)인 건강위험군 관리 대상자를 찾아낸후 관리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과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