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0.04포인트(1.06%) 오른 1912.43에 장을 열었다.
9시9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각각 285억원, 10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67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대다수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증권(2.32%) 철강금속(1.40%) 금융업(1.12%) 비금속광물(0.92%) 전기전자(1.06%) 은행(0.97%)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다수의 종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KB금융(1.88%) 포스코(1.77%) S-Oil(1.72%) 하이닉스(1.58%) SK이노베이션(1.28%) 등이 상승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주택경기지수가 호전되고 미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예상 외로 선전한 실적을 발표한데 힘입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6.88포인트(0.78%) 오른 12,578.9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37포인트(1.11%) 상승한 1,308.04를 기록, 심리적으로 중요한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1,300선을 돌파하면서 작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