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월부터 고문변호사 무료법률상담 실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구 고문변호사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각종 민사, 형사, 가사 등 생활법률 민원을 해결,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2월부터 시작하는 법률상담은 조현욱(여), 박종국, 신수길 변호사 등 3명의 구 고문변호사가 돌아가면서 진행을 맡아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고문변호사 무료 법률상담을 받기위해서는 구 의회법무팀(☎770-6087)에 사전예약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46건의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다시 제공하게 됐다”면서 “구민들의 법적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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