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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사이판에서 전지훈련중인 LG캠프지에 LG트윈스 열성팬들로 구성된 `전지훈련 팬 참관단'이 도착해 훈련이 끝난 저녁시간에 선수들과 함께 식사와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선수 본진보다 일찍 사이판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봉중근이 팬들과 함께 줄넘기를 하며 엄청난 점프력과 집중력을 보여 주고 있다. /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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