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문수 기자) 오늘 내리는 눈은 중부지방은 밤 늦게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눈의 양도 무척 많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대설 예비 특보을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강추위속에 눈이 내려 퇴근길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주길 당부했습니다.
전국에 눈을 뿌리는 저기압의 뒤를 따라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밤사이 기온이 급강하해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1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이틀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추위는눈이 그치고 나면 한층 더 강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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