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청렴동아리 한울 발대식 가져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10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한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문감사관실에서 주최한 것으로, 2012년 ‘의무위반 행위 Zero화’ 목표달성 및 청렴 ‘붐’조성을 통해 활기찬 직장문화 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2011년 청렴동아리 회장이었던 이보훈 경위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더불어 올해 청렴동아리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12년 청렴동아리의 동기부여 및 화합된 모습을 통한 운영 내실화를 위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박 서장은 “지난해에는 모든 회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한 끝에 큰 사고없이 마무리를 잘 한 것 같다”면서“올 한해도 모든 청렴회원들이 각자 소속된 곳에서 직원들을 독려하고,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아무런 사고없는 깨끗한 동안서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