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지역사회에 온열기 2200대 기부

CJ오쇼핑 신윤용 대외협력팀장이 방배노인복지관 이현숙 관장에게 온열기를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지난 주 서울 서초구청·수도방위사령부·방배노인복지관 등 16개 지역사회 기관에 총 2200대, 약 2억 원 상당의 온열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CJ오쇼핑은 13일 방배노인복지관에서 자사 대외협력팀 및 방배노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열기 증정식도 진행했다.

CJ오쇼핑이 이번에 기부한 '바름하임Warm Heim)' 온열기는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으로,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CJ오쇼핑 대외협력팀 관계자는 "이제까지 CJ오쇼핑은 지역사회·중소기업·고객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