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천500개사, 'FTA비즈니스 프라자'2012 통해 수출길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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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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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자유무역협정(FTA) 비즈니스 플라자(FTA Business Plaza 2012)'가 코트라와 지식경제부 주최로 개막한 14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외 기업 바이어들이 일대일 상담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기업 1천500개사와 52개국에서 바이어 4백여 명이 참석해 자동차 부품, 기계, 생활소비재, 섬유 등의 수출상담을 가졌다. 해외 바이어의 대부분이 미국, 유럽연합(EU), 아세안 등 한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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