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미오패드6’, 업그레이드 버전 배포

새 OS 탑재… 오류개선 및 속도ㆍ화질 향상

업그레이드 된 OS를 내놓은 미오패드6.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가 지난 12월 출시한 내비게이션 ‘미오패드6’<사진> OS 업그레이드 버전을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식 베타 버전은 안드로이드 2.3(진저브랜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개선 기능이 담겨 있다.

회사 관계자는 “와이파이 끊김 및 부팅 오작동 현상을 개선하는 등 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을 높였다. 조작시 속도도 빨라졌으며 블랙박스 녹화 화질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자체 운영중인 미오 마켓(http://kr.mio.com)서 받을 수 있다.

최낙균 팀장은 “태블릿 내비게이션이라는 차별성과 함께 신속한 사후 지원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