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 쌍용건설, '군산 지곡 쌍용 예가' 3월 분양

3월 분양하는 쌍용건설의 군산 지곡 쌍용 예가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군산 지역 최초로 판상형 4베이(Bay)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탁월한 아파트가 다음달 분양된다.

쌍용건설은 3월말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일대에서 '군산 지곡 쌍용 예가' 935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7~25층 총 10개 동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에게 인기 있는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면적별로 59㎡A 133가구, 59㎡B 48가구, 74㎡A 71가구, 74㎡B 213가구, 84㎡A 161가구, 84㎡B 309가구다.

A타입은 군산지역 최초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정남향과 남서, 남동향으로 배치돼 채광 및 통풍이 탁월하다.

각 방과 주방에는 수납공간이 극대화된 수납장이 제공된다. 84㎡ 타입에는 현관에 대형 창고장이, 84㎡B는 4개의 침실로 구성되는 등 다양한 설계를 자랑한다.

모든 가구에 에너지 사용량을 미리 알려주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S)이 적용된다. 외부에서 조명, 가스, 보일러 등을 조절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주방환기시스템 등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군산 최고의 산책 코스로 유명한 약 240만㎡ 규모의 은파유원지가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왕복 8차선 월명로를 이용해 군장산업단지와 새만금으로 진출입하기 쉽다. 군산 전주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전주까지 약 30분대 진입할 수 있다. 080-026-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