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올해 5400만원을 들여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슬레이트 지붕은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돼 있어 주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군은 내달 4월 중순께부터 관내 주택 27동을 대상으로 철거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는다.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철거 지원금은 가구당 200만원 이내며 추가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