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中 외교부장에 '탈북자 문제 협조 요청'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일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을 청와대에서 예방하고 탈북자 문제와 관련해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다.이 대통령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예방한 양 부장에게 이같이 전했고, 양 부장은 한국 측의 관심을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후 주석에게 전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과 양 부장의 접견은 오후 4시 반부터 40여분간 진행됐고, 탈북자 문제를 비롯 양국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