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마산 중부모범운전자회에 통신장비 기탁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사)마산 중부모범운전자회에 통신장비를 구입해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은행 박태훈 본부장(사진 왼쪽)이 5일 (사)마산 중부모범운전자회 정호출 회장에게 ‘통신장비 기탁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중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을 방문한 박태훈 경남은행 본부장은 정호출 회장에게 ‘통신장비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이 통신장비는 봉사활동을 위한 중부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통신(소통) 용도로 쓰여지게 된다.

박 본부장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봉사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참여형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기업의 자발적 봉사·기부 참여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마산 중부모범운전자회는 지역 내 각종 행사 교통안내, 학생 등·하교 지원 및 선도활동, 독거노인 병의원 및 약국 방문 교통편의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