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소지섭 잡지 발간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배우 소지섭의 잡지가 발간된다.

14일 발간되는 소지섭 잡지 'SOINCe'는 배우 소지섭의 특별한 이야기와 추천하는 데이트코스, 요리, 책 등을 소개하는 포토북 형식이다.

아시아권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소지섭을 밀착 조명하는 것은 물론 패션 아이콘의 소지섭의 모든 걸 공개해 남성생활백서 역할을 톡톡히 예정이다.

소지섭 잡지가 화제를 뿌리는 것은 국내 최초이기 때문. 그동안 한류스타를 조명하는 잡지들이 있었지만, 스타 개인이 주제가 된 잡지는 처음이다. 이는 소지섭의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가 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소지섭 잡지명 ‘SONICe’의 뜻은 철자 그대로 ‘So nice’의 뜻을 내포하면서 sonic이라는 소지섭의 별명 뒤에 ‘e‘를 붙인 것이기도 한 것. 소지섭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된 ‘소간지’라는 단어처럼 ‘SONICe’ 또한 소지섭을 표현하는 하나의 대표 단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창간호는 '히즈 아이'라는 주제로 소지섭의 눈으로 본 여러 가지 아이템을 담는다. 'S PICTORIAL' 섹션에서는 소지섭의 탐욕, 교만, 인색, 시기, 분노, 음욕, 나태의 흥미로운 일곱 가지 주제를 자신의 눈을 통해 표현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한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1월 국내 연예인 중 최초로 태국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 공식 참석했다.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소지섭은 2월 태국에서 개봉안 영화 '오직 그대만'으로 태국에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