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추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시민들의 증가하는 복지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청계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청계동 983번지에 건립될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에 연면적 3,912㎡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 90여억원이 투입돼 보건지소, 노인·장애인시설, 아동·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시설이용자 편의가 우선시되는 복지관 건립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타 지자체의 종합사회복지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또 설계용역단계부터 관련분야 전문가 중심의 자문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복지관 운영자, 장애인협회 관계자, 관련분야 교수, 병원장 및 지역주민 대표자와 관련 공무원을 자문단으로 구성해 복지관이 준공될 때까지 현장확인과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아 수요자 입맛을 충족시키는 복지관을 건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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