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9일 문화역서울 284에서‘독서의 해’ 선포식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오후 2시 문화역서울 284에서 ‘2012 독서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부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출판계,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 ‘책으로 선물하기’, ‘주5일 수업제와 연계해 도서관·서점 가기’ 등의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출판, 도서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민에게 도서를 나눠주는 프로그램과 독서의해 상징 티셔츠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독서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외수 작가는 초청 강연에서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