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는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박범준 교수로 ‘암 조기검진으로 당신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세요.’를 주제로 진행한다. 그리하여 일상에서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조기검진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암 예방의 날’ 유래를 살펴보면,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 시 완화가 가능하다고 함에 따라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3-2-1’의 의미를 두고 복지부가 3월21일로 제정한 것이다.
암은 ‘1983년 이후 우리나라 사망원인 부동의 1위로, 암 발생률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여 매년 15만 명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그 중 7만2천여 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어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암 예방 강연회’가 암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받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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