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21일 대표이사 공개 모집공고를 내고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지난 8일 김광희 대표이사가 사퇴하면서 공석인 대표이사 후임을 정하기 위함이다.
주요 직무 내용은 대전시티즌의 업무 총괄 및 경영이며, 임기는 전임 대표이사의 잔여 임기인 1년 3개월이다. 사람인(http://www.saramin.co.kr)과 대전시티즌 채용이메일(recruit@dcfc.c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접수 기간은 4월 4~6일이다. 이번 모집은 전국 공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