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영어ㆍ어린이 봉사단 창설

  •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 모여 정기 사회활동 나서

지난 23일 열린 대우인터내셔널 어린이 봉사단(왼쪽), 임직원 영어 봉사단(오른쪽) 발대식 모습. 두 사진 가운데는 이동희 대표이사.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영어 봉사단과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봉사단을 창설했다.

회사는 지난 23일 이 두 개의 봉사단 발대식을 함께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했다.

영어 봉사단은 국제무역 위주의 종합상사의 특성을 살려 임직원들이 매달 서울ㆍ경기지역 지역아동센터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영어교육, 파주 영어마을 견학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초등학교 재학 임직원 자녀 26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은 격월 1회 정기 봉사활동을 나서게 된다. 회사가 후원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단 응원, 농촌 일손 돕기 등이 예정돼 있다.

이동희 대표이사(부회장)은 발대식서 “두 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더하는 기업으로써 사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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