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3일 조사분야에서 탁월한 공을 세운 정병하씨를 제1호 ‘세관명인’으로 선정했다.

세관에 따르면 정병하 관세행정관은 관세조사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하면서 조사업무에 필요한 해박한 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조사 전문가이다.

정 관세행정관은 최근 32억 상당의 농업용 사륜오토바이 2064대를 수입하면서 실제가격보다 낮게 신고하는 방법으로 관세, 특소세 등 총 4억원 상당을 포탈한 업체를 3개월에 걸친 조사 끝에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관은 또 통관분야 송완희(38)씨와 심사분야 전경일(33)씨를 업무 분야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세관 관계자는 “세관은 고품질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관을 빛낸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금년부터 엄격한 심사시스템을 도입한 ‘세관명인’상을 제정했다“며 ”이번에 제1호 명인 및 유공자를 선정 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관명인은 매분기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직원을 유공자로 선발하고, 그 중 최고 1인을 명인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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