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협 풍무지점, 풍무기부천사 출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신협 풍무지점이 풍무 기부천사 적금을 출시했다. 풍무지점은 지역의 금융 활성화 및 사회 환원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풍무 기부천사 적금은 개설 후 만기시 계약고의 0.5%를 신협이 지원해 풍무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원금으로 기탁된다.

김포신협 황성호 주임은 “현재 풍무 기부천사 적금에 약 5천만 원 이상의 계약 건이 접수됐다”며 “향후 조합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왕희 풍무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내 많은 기관들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보내 주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