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떠난 뒤 아프간서 자폭테러 발생…6명 숨져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아프간 수도 카불 국제공항 인근의 외국인용 게스트하우스에서 2일(현지시간)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6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테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사마 빈 라덴 사살 1주년을 맞아 아프간을 방문한 뒤 떠난 직후 발생한 것이다.

한 아프간 관리는 수도 카불의 동부 지역에서 폭발음이 두 차례 들렸으며 간헐적으로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