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아프간 수도 카불 국제공항 인근의 외국인용 게스트하우스에서 2일(현지시간)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6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테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사마 빈 라덴 사살 1주년을 맞아 아프간을 방문한 뒤 떠난 직후 발생한 것이다. 한 아프간 관리는 수도 카불의 동부 지역에서 폭발음이 두 차례 들렸으며 간헐적으로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