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행락철 대부도 주·정차 위반 단속한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가 다가오는 행락철을 맞아 대부도·시화호 방조제 구간의 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가 이 지역에 대해 단속에 나선 건 대부도와 시화호 방조제를 이용한 낚시꾼들과 인근섬으로 들어가는 관광객의 주·정차 위반이 증가하면서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상습 주·정차 위반 지역은 기존대로 단속하되, 시화호 방조제 안산구간은 최첨단 차량탑재 주행형 CCTV 단속 장비로 단속을 하기로 했다.

한편 대부도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준공, 시화호 생태계의 복원 등 각종 관광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주말과 행락철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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