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M, 2분기 양호한 실적 예상..목표주가는 하향" 신한투자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7일 SJM에 대해 시장이 안정화될 경우 실적모멘텀과 함께 적정주가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는 1만16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유성모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 증가는 말레이시아법인과 CSS(남아공) 법인의 매출증가와 그에 따른 수익성 회복의 영향"이라며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이 2011년에는 1분기에 반영돼 법인세가 컸던 기저효과도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성장을 예상하며 이유로 ▲현대차그룹의 신차효과 등을 통한 해외판매량 증가 ▲중국 자동차 수요 회복 ▲유럽 완성체업체로부터 신규프로젝트 증가 등을 꼽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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