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인천가톨릭대, 공공디자인 분야 협약 체결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 청장 이종철))과 인천가톨릭대학교가 공공디자인 특화사업 발굴에 머리를 맞댔다.

7일 IFEZ에 따르면 이날 오후 IFEZ 5층 상황실에서 이종철 IFEZ 청장과 김흥주 인천가톨릭대 총장이 공공디자인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포럼, 세미나, 교육 등 관학연계 프로그램 개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등 도시특화 프로젝트 개발 ▲공공디자인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기타 상호 합의하에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TF팀을 구성, 공공디자인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시민, 입주기업, 사업시행자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철 IFEZ 청장은 “이번 협약이 디자인 포럼, 세미나, 교육 등의 관학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등의 도시특화 프로젝트 개발 등을 가능케 해 송도를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조성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인천시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