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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모란관에서 성남교육지원청과 학생 정신 건강 증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별 1차 정신건강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취합하고 추가 선별 검사가 필요한 학생들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센터로 연계한다.
이 곳에서는 대상 학생의 심층사정평가, 치료서비스, 정기적인 개별상담을 해 정신건강을 도울 예정이다.
특시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가출, 비행, 자살 충동, 인터넷 중독 등 각 상황별 개인 상담, 집단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개인별 상태에 따라 정신과 치료 필요시 진료의뢰서를 발급하고, 정신과 진료비를 개인당 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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