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단오절(6월23일)을 맞이해 20일 중국 안후이(安徽)성 차오후(巢湖)시 차오후에서 주민들이 룽저우(龍舟 노젓기) 경기를 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매년 단오절마다 경기용처럼 생긴 목선을 이용해 노를 젓는 룽저우 경기를 하는 풍습이 있다. 이는 물에 빠져 죽은 중국의 옛 시인 굴원을 구하기 위해 배를 탔다는 옛 전설에서 전해진 풍습이다. 중국은 올해 단오절 휴일로 단오절 당일인 6월 23일 앞뒤로 22~24일까지 총 사흘 간 쉰다. [차오후=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