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서태환 사장(사진)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2008년 9월 하이투자증권이 CJ그룹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후 첫 사장으로 부임, 2010년에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서 사장이 업계 4위 규모의 퇴직연금 유치와 업계 최초 공모형 선박펀드를 출시하는 등 그룹 시너지를 시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안, 정관변경안(3월 결산->12월 결산) 등주요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