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포스터 |
지난 26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노라 에프론 감독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폐렴을 앓다가 향년 71세로 미국 뉴욕에서 별세했다.
1941년 브로드웨이 극자가의 딸로 태어난 노라 에프론 감독은 1983년 영화 '실크우드' 시나리오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후 1992년 영화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로 감독 데뷔를 했고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등을 흥행시키며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노라 에프론 감독은 지난 2009년까지 '줄리 앤 줄리아'까지 모두 8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