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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관세청> |
이번 대회는 한-미 FTA 발효 100일을 맞아 FTA 활용에 성공한 중소기업의 성공전략과 노하우를 다른 중소기업에 전파해 FTA 활용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FTA활용 1:1 맞춤 컨설팅, 인증수출자 지정 및 FTA-PASS 지원사업 등을 통해 발굴된 총 40여 편의 성공이야기 중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엄선됐다.
김기영 서울본부세관장과 한국관세사회, 국제원산지정보원 등 외부위원들이 심사를 맞았으며 각각 최우수상(1편), 우수상(4편), 장려상(5편)을 선정해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관세청·중소기업청 공동 주관 ‘전국 FTA활용 성공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세관 관계자는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10편의 사례에는 FTA활용 과정에서의 기업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어 향후 다른 수출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세관은 이 같은 성공 사례들이 FTA 활용 후발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FTA 활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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