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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중화권 스타 곽부성이 연인 웅대림에게 낙태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화권 매체들은 16일 배우 곽부성이 6년째 열애 중인 연인 웅대림의 임신 소식을 듣고는 낙태를 권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가자 웅대림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애완견 사진을 올리고 "코코아, 침대 밑에서 사정을 아는 사람을 찾고 있구나. 찾아서 법해에게 보내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못하도록 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과거 곽부성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내가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 인생의 황금기를 결혼과 아이에게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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