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규 BI 및 슬로건 선포

  • 인천항, 새 상징 앞세워 또 한 번의 새로운 출발 선언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7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만든 BI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BI(Brand Identity)는 포트 오브 인천(Port of Incheon)을 상징하는 이미지 디자인에서 채택됐다.

인천의 ‘i’와 항구의 ‘p’를 조합해 만든 BI는 미래로 향하는 푸른 바닷길을 조형화하면서도 진취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슬로건은 ‘The First Port to Success’로 정했다.

IPA 창립 이후 돛을 모티브로 한 CI가 활용돼 왔지만 인천항 자체를 대표하는 BI가 없었다.

이날 발표된 BI와 슬로건은 저작권 및 상표권 확보를 위해 서비스표에 의한 상표등록출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앞으로 IPA가 발주하는 물품과 시설은 물론 향후 다양하게 개발될 어플리케이션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