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부산 서비스센터 확장ㆍ이전

7일 확장 이전한 재규어랜드로버 부산 서비스센터 워크베이 모습.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가 7일 부산 서비스센터를 확장ㆍ이전했다고 밝혔다.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새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연면적 1957㎡) 규모에 총 8대의 워크베이(차량 1대 작업공간), 고객 휴게실, 부품 창고 등 설비를 갖췄다. 월 최대 60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운영은 한영모터스가 맡는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부산, 울산 등 경남 지역 고객에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14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내 서울 대치와 경기 분당, 일산 3곳에 서비스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