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올림픽의 꽃, 47개의 메달이 걸린 육상경기가 한층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중국의 육상스타 류샹이 발목 부상으로 탈락한 남자 110m 허들 경기 결승에서는 우승후보였던 다이론 로블레스(쿠바) 역시 통증으로 레이스를 중도포기, 미국의 애리스 메리트가 12.92초로 금메달, 제이슨 리차드슨(미국)이 은메달, 자메이카 핸슬 파치먼트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허들 110m 은메달리스트 리차드슨이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여자 200m 동메달리스트 카멜리타 지터와 함께 기쁨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런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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