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가루 예술가, "지우개가 가진 무한가능성 발견"

  • 지우개 가루 예술가, "지우개가 가진 무한가능성 발견"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한 예술가가 지우개 가루를 예술로 승화해 만든 작품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우개 가루 예술가'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사진은 지우개 가루를 이용해 장미꽃을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먼저 빨간색 색연필과 초록색 색연필을 도화지에 칠한 후 지우개로 지워 나온 가루를 뭉쳤다. 이 뭉친 지우개 가루는 마치 고무찰흙과 같은 형태가 됐고 이를 이용해 장미꽃잎과 줄기를 만들어 냈다.

마지막으로 아주 귀여운 장미 꽃다발을 완성해 보는 이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대단하다" "손끝이 섬세하나 보다" "기발하다" "천의 손이군"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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