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 상반기 영업익 사상 최대… 전년比 215%↑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싱글 타입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유진테크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40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창사이래 최대 실적으로 작년 연간실적을 반기만에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1365억원, 순이익335억원으로 각각 144%, 213% 성장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물론 1분기 매출액(752억원)과 비교하면 2분기 매출액(613억원)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전사적인 원가 절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오히려 증가, 2009년부터 지속해 온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번에도 어김없이 만들어냈다"며 "하반기에도 핵심역량 강화와 더불어 주력사업과 연관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과 해외고객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양적,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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