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2일째 하락 125만6000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삼성전자 주가가 2일째 하락했다. 이는 특허 소송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 간 최종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으로 주식을 매도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9시 8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만9000원(-3.01%) 하락한 125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3일 124만3000원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17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638억원 넘게 순매도해 8거래일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코스피도 전 거래일보다 7,77포인트(-0.40%) 하락한 1938.77을 기록하며 1940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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