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 1호기가 지난 19일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계통 전자부품이 고장나면서 가동이 정지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20일 밝혔다.신월성 1호기는 지난 19일 오전 10시53분 가동이 정지됐다.한수원은 관련 전자부품을 신품으로 교체하고 나머지 다른 부품에 대해서도 건전성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신월성원전 1호기의 관련 원자로 출력제어계통의 건전성이 입증되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재가동하기로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