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영양식품 지원 '예산부족'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결산심사 회의에서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이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차례를 기다리는 대기자가 올해 5월 현재 1만5145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 5년째를 맞으면서 참여 보건소 수는 153개에서 252개로 늘어났지만 예산은 최근 3년동안 170억원대에서 정체됐다.

김 의원은 "저소득 영양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 예산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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