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왼쪽)과 김영만 경영지원실장이 지난 1일 인천 서운동 서운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 기념식수를 마친 뒤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매년 9월 1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한 동부화재 임직원 4000여명은 이날 전국의 기관과 보호시설 105곳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 사장은 “무분별한 개발과 이익 추구에서 한 발 물러나 환경과 경제, 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