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환경부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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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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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LG전자는 세계 최대 용량 냉장고인 ‘디오스 V9100’ 지난 3일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한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는 저탄소 친환경 제품의 개발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로,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배출량’을 1차로 측정한 뒤, 이 중 탄소배출량 및 탄소감축율 기준을 만족시킨 제품에 2차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LG ‘디오스 V9100’ 냉장고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및 폐기까지 제품 관련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 소비자에게 공개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월 리니어 컴프레서로 12.5% 감축한 ‘디오스’양문형 냉장고(모델명: R-T751EBHSL)로 해당 제품부문 최저 탄소 배출량으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박영일 냉장고사업부장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지속 선보여 친환경 명품 가전의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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