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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사진) 생활과학 대표가 9월 6일~7일 양일간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여성리더십 포럼(Women in Leadership)에 대한민국 여성 CEO를 대표해 참석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한경희생활과학은 한경희 대표가 9월 6일~7일 양일간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여성리더십 포럼(Women in Leadership)에 대한민국 여성 CEO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경희 대표는 ‘미래 여성기업가를 위한 개척(Paving the way for future women entrepreneurs)’이라는 주제로 9월 6일 진행된 세션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여성기업가가 해야 하는 사회적인 역할 및 리더십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인 여성 기업인, 정책결정자, 학계 전문가가 참석해 △탁월한 리더로서의 여성기업가(Transforming business women into outstanding leaders) △여성의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Maximising female contribution towards economic growth)라는 2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여성의 경제 참여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경희 대표는 “창의와 혁신으로 시장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공급하는 것이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며 “사업 초창기부터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8 to 5 근무제’, 아이디어 챌린지 등 여성의 일과 삶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기업인으로서 해외 여성리더들과 경영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함께하여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희 대표는 올해 초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09년에는 한국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의 ‘2009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서밋(2009 The most powerful women summit)’에 초청됐다.
2008년에는 글로벌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의 ‘주목해야 하는 여성 기업인 50인(Top 50 Women to Watch)’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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