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우,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장중 반등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돼 하락세로 출발한 신우가 장중 반등했다.

18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우는 전거래일보다 10원(0.68%)오른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우는 장초반 2~3%대 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한국거래소가 주가 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해서다.

한편, 신우는 시장에서 일명 박근혜 테마주로 불리며 급등 랠리를 이어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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